[주일설교, 2023.03.05, 김진영 담임목사] 다윗 왕의 용사들 : 친구와 동역자들

1.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일자 2023년 3월 5일 (주일)
설교자 김진영 담임목사 (서울중앙교회)
설교 제목 다윗 왕의 용사들 : 친구와 동역자들
성경 본문 사무엘하 21장 15-22절, 23장 13-17절
함께 읽은 말씀 요한복음 14:12-14 / 요한복음 15:13-15 / 데살로니가전서 2:19-20
영상 https://youtu.be/yEQeQzGL9NM (설교 약 35분 + 기도)

작성 근거: 유튜브 영상의 한국어 자동 자막 전체를 읽고 정리했습니다. 자동 자막은 고유명사와 낱말을 자주 틀리게 받아 적으므로(예: "아비세·아비스"→아비새, "엘 하나니"→엘하난, "요셉 밧세벳·요셉 바세린"→요셉밧세벳, "목을 죽이십시오"→목을 축이십시오, "마틴 루트"→마르틴 루터) 성경 본문과 문맥에 맞추어 바로잡았습니다.

이 설교는 교회 설립 70주년을 감사하는 시기에 전해졌으며, 목사님은 설교 곳곳에서 "7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교회가 앞으로 어떤 교회로 서야 할지"를 함께 생각하자고 하셨습니다.


2. 한눈에 보는 설교의 흐름

순서 내용
① 관점 다윗 왕국은 다윗의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 구약 교회의 모습이다. 그 모습에서 우리 교회가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할지를 본다.
② 선입관 다윗 왕국이 훌륭했던 것은 다윗이 훌륭했기 때문이다? 맞지만 전부는 아니다.
③ 용사들 아비새, 엘하난, 요셉밧세벳 — 군인으로서 다윗과 비슷하거나 더 뛰어난 사람들이 많았다.
④ 신앙 아비새, 우리아 — 신앙에서도 다윗 못지않은 사람들이 곁에 많았다.
⑤ 중간 결론 다윗 왕국은 다윗 혼자 세우지 않았다. 하나님이 믿음의 동역자를 많이 보내 주셨다. (후스와 루터의 차이)
⑥ 베들레헴 우물물 세 용사가 목숨 걸고 길어 온 물을 다윗은 마시지 않고 하나님께 드렸다. 부하들의 헌신은 하나님을 향한 것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⑦ 교회 교회는 하나님의 가족, 그리스도의 몸이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보면 기쁘다. 부하는 소모품이 아니라 동역자요 친구다.
⑧ 다음 세대 어른 세대는 후배들이 우리보다 더 훌륭한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못 한다"는 것은 겸손이 아니라 책임 유기다.
⑨ 예수님의 기대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할 것이요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요 14:12-14).
⑩ 친구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고 친구라 하였노니"(요 15:13-15). 왕·창조주·목자 → 아버지 → 친구. 모세와 아브라함.
⑪ 친구가 되는 길 뽀로로와 아이들처럼, 함께 지내는 시간이 쌓여야 친구가 된다. 성경 읽기와 예배의 목적.
⑫ 교회의 자랑 교회의 자랑은 지도자가 아니라 교인이다(살전 2:19-20).
⑬ 결론 교회가 해야 할 가장 큰 일은 내가 변화되어 예수님의 친구로까지 장성하는 것이다.

3. 결론 — 가장 큰 일은 내가 변화되어 예수님의 친구로 자라는 것


4. 함께 드린 기도 제목

  1. 다윗과 같은 마음 — "하나님, 저의 마음속에 성령님이 충만했던 다윗과 같은 마음을 주십시오. 형제와 자매를 대할 때에 존중히 여기며 귀하게 여기며, 믿음의 동역자로 함께하는 그 경건한 마음을 주십시오."
  2. 예수님의 친구와 같은 교회 — "하나님, 저와 우리 교회에 은혜를 주십시오. 예수님의 자랑과 기쁨이 되는, 예수님의 친구와 같은 교회, 그런 교인으로 살아가는 은혜를 주십시오."

마무리 기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고 원하시는 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믿음 안에서 장성하여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예수님과 똑같이 되는 장성한 믿음의 사람으로, 예수님의 동역자와 친구로 자라는 것임을 믿는다는 고백. 하나님께서 가장 크게 생각하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이니, 그 소원을 가지고 주님을 가까이하며 예수님의 마음과 생각이 내 마음과 생각이 되도록 은혜를 구하는 기도. 이어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을 기억하게 하심에 감사하며, 주님과 함께 동역하는 교회로 자라고 쓰임 받기를, 그런 비전과 열심을 주시기를, 예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보실 때 기뻐하시고 우리가 주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사랑하며 주님의 교회를 세워 가는 동역자, 성숙한 믿음의 친구로 다 설 수 있기를, 예수님의 마음에 기쁨과 자랑이 되는 서울중앙교회로 세워져 가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구하는 기도.


5. 성경 본문 (사무엘하 21:15-22, 23:13-17) 줄거리

본문은 개역개정 성경의 내용을 풀어서 요약한 것입니다. 정확한 문장은 성경을 직접 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쪽 두 줄(23:8, 23:39)은 본문 범위 밖이지만 설교에서 직접 언급하신 구절이라 함께 실었습니다.

구절 내용
21:15 블레셋 사람이 다시 이스라엘을 쳤다. 다윗이 부하들과 함께 내려가 싸우다가 피곤해졌다.
21:16 거인족의 자손 가운데 무게 삼백 세겔 되는 놋 창을 들고 새 칼을 찬 이스비브놉이 다윗을 죽이려 했다.
21:17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다윗을 도와 그 블레셋 사람을 쳐 죽였다. 그때 다윗의 부하들이 맹세하며 말했다. "왕은 다시는 우리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마십시오.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하십시오."
21:18 그 뒤 곱에서 블레셋과 다시 싸울 때 후사 사람 십브개가 거인족의 자손 삽을 쳐 죽였다.
21:19 또 곱에서 싸울 때 베들레헴 사람 야레오르김의 아들 엘하난이 가드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다. 그의 창 자루는 베틀 채 같았다.
21:20-21 또 가드에서 싸울 때 손가락과 발가락이 여섯 개씩, 모두 스물네 개인 키 큰 사람이 있었다. 그도 거인족의 소생이었다. 그가 이스라엘을 모욕하자 다윗의 형 삼마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죽였다.
21:22 가드 거인족의 소생인 이 네 사람이 다윗의 손과 그의 부하들의 손에 다 넘어졌다.
23:13-14 삼십 두목 가운데 세 사람이 곡식 벨 때에 아둘람 굴로 내려가 다윗에게 갔다. 블레셋의 한 무리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을 쳤고, 다윗은 산성에 있었으며, 블레셋의 요새(주둔군)는 베들레헴에 있었다.
23:15 다윗이 간절히 원하며 말했다.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해 줄까."
23:16 세 용사가 블레셋 진영을 뚫고 지나가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길어 다윗에게 가져왔다. 그러나 다윗은 마시기를 기뻐하지 않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렸다.
23:17 다윗이 말했다. "여호와여, 내가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않겠습니다. 이것은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닙니까." 그는 마시려 하지 않았다.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했다.
(23:8)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 요셉밧세벳은 군지휘관의 두목이며, 단번에 팔백 명을 쳐 죽였다.
(23:39) 용사 명단의 마지막 이름은 헷 사람 우리아다.

6. 설교 내용 정리

6-1. 도입 — 다윗 왕국은 하나님 나라의 모습, 구약 교회의 모습이다

6-2. 우리의 선입관 — "다윗이 훌륭했기 때문이다"

말씀을 볼 때 꼭 기억할 것이 있다. 우리에게는 선입관이 있다.

목사님은 회중에게 물으셨다.

성경에 나오는 다윗의 사람들을 보면 군인으로서의 특징과 신앙인으로서의 특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6-3. 군인으로서 — 다윗과 방불하거나 더 뛰어난 용사들

용사 목사님의 설명
아비새 오늘 기사에서 아비새가 다윗의 목숨을 구해 준다. 이때 아비새가 다윗을 구해 주지 않았다면 다윗 왕국은 없어졌을 것이다.
엘하난 다윗은 골리앗과 싸워 이겼다. 그런데 엘하난은 골리앗의 동생과 붙어서 이겼다.
요셉밧세벳 생소한 이름이지만 다윗의 용사들 가운데 최고 지휘관이다. 전쟁터에서 한 명이 두세 명을 상대하기도 어려운데 800명과 싸워 이겼다.

6-4. 신앙인으로서 — 다윗 못지않은 믿음의 사람들

전투력이나 군인으로서는 다윗보다 뛰어났을 수 있어도 신앙의 면에서는 그래도 다윗이 최고가 아니었을까 하고 우리는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삼십 명의 용사 가운데 몇몇을 가만히 살펴보면 그 사람들의 신앙이 다윗보다 형편없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아비새의 믿음

우리아의 믿음

다윗보다 신앙이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다윗 못지않게 믿음과 신앙이 탁월한 군인들이 다윗 곁에 많이 있었다.

6-5. 중간 결론 — 다윗 혼자 세운 나라가 아니다

교회사의 예 — 후스와 루터

6-6.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 (삼하 23:13-17)

다윗이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기 부하들, 충성된 군인들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지고 있었는지 보여 주는 사건이 23장에 기록된 이 중요한 사건이다.

사건

세상의 왕이라면

다윗은 달랐다

"하나님, 나의 부하들이 갖다 준 것은 물이 아닙니다. 자기의 목숨과 생명을 걸고 갖다 준 것입니다. 제가 이스라엘의 왕이지만, 부하들이 나에게 보여 준 이 충성과 사랑과 이 생명은 얼핏 보기에는 나를 위해 준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들이 나를 위해 목숨을 다 바친 것은, 이들이 하나님 나라의 충성된 용사들이고 이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충성과 헌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 다윗이 사랑스러워서 이렇게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일하고 있는 나의 목마름을 불쌍히 여겨서 이 일을 했는데, 이들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을 향한 충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헌신이 있습니다. 그 마음이 목숨을 걸고 물을 가져오게 한 것을 압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이 물은 내가 목을 축이기 위해 마실 물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려야 할 물이라는 것을 제가 압니다."

이것이 성령님이 충만한 다윗이 깨달은 것이다.

알기 쉬운 비유 — "오늘 설교는 저를 위한 설교였습니다"

6-7. 성령 충만한 사람은 부하를 소모품으로 보지 않는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볼 때

목사님은 물으셨다. 교회 생활, 신앙생활을 할 때 내 주위에, 혹시 나와 경쟁하는 사람들 가운데 나보다 더 뛰어난 은사와 믿음과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볼 때 어떤 마음이 드는가?

가족의 비유

나보다 못한 사람을 볼 때

다윗의 마음

다윗은 자기 부하들을 소모품처럼 생각하지 않는다. 귀한 동역자로 생각한다. 목사님은 다윗의 마음을 이렇게 풀어 말씀하셨다.

"내가 비록 왕이지만, 내가 죽지 않고 살아남은 것은 나의 동역자인 아비새가 나를 구해 줬기 때문입니다. 내가 왕으로 전쟁을 하지만 수많은 전쟁에서 실제로 피를 흘리며 싸운 사람들은 당신들입니다. 당신들이야말로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요,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요, 우리가 함께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싸우는 믿음 안에서의 친구들입니다."

교회는 그와 같다. 우리는 서로를 볼 때, 비록 혈연으로 피를 나눈 것은 아니지만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의 한 백성이 되었고 그리스도의 한 지체가 되었다.

6-8. 다음 세대를 향한 진심 — "우리보다 더 훌륭한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저희가 어떻게 목사님만큼…" — 겸손이 아니라 책임 유기

"목사님, 아무리 그렇게 해도 저희가 목사님만큼 훌륭한 목사가 되겠습니까?" 목사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셨다. 그것은 겸손이 아니라 책임을 유기하는 것이다. 절대로 겸손한 것이 아니다.

6-9. 예수님의 기대 —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요 14:12-14)

회중과 함께 요한복음 14:12-14을 한 절씩 교독하고 14절은 함께 읽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2절)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14절)

(13절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을 예수님이 행하셔서 아버지께서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겠다는 말씀이다.)

6-10.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요 15:13-15) — 하나님과 나의 관계

회중과 함께 요한복음 15장을 한 절씩 교독했다(목사님은 "13절과 15절"이라고 하셨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3절)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15절)

목사님은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하면서, 성경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하도 여러 가지로 말해서 혼동되고 헷갈릴 때가 있었다고 하셨다. 지금도 명쾌하게 정리되지는 않았지만 지금 이해하고 있는 것을 설명해 보겠다고 하셨다.

첫째 단계 — 왕, 주님, 창조주, 목자

둘째 단계 — 아버지

셋째 단계 — 친구

구약의 친구들 — 모세와 아브라함

인물 목사님의 설명
모세 하나님은 모세를 친구처럼 대하셨고, 모세도 그 은혜의 관계 속에서 지냈다. 사람이 친구와 이야기하듯이.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겠다고 하실 때, 종이라면 "예스" 했을 텐데 모세는 친구에게 하듯 말한다. "하나님, 이렇게 하시면 조금 하나님답지 않지 않습니까? 이건 이렇게 좀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아브라함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친구처럼 대하신다.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할 중요한 일이 있는데 친구 아브라함에게는 가르쳐 줘야지." 그때 아브라함은 "창조주이신 주님, 뜻대로 하시옵소서" 하지 않고 "심판하실 때는 정의롭게 하셔야 하는데, 긍휼이 많으시다면 의인 열 명이 있어도 살려 주셔야 하지 않습니까?"라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하나님의 친구처럼, 예수님의 친구처럼 자라기를 정말로 원하신다.

6-11. 어떻게 예수님의 친구가 되는가 — 뽀로로와 아이들

목사님의 경험

그 관점으로 다시 보는 신앙생활

6-12. 교회의 자랑은 교인이다 (살전 2:19-20)

회중과 함께 데살로니가전서 2:19-20을 읽었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살전 2:19-20)

(이어지는 설교의 맺음말은 3장 '결론'에 정리했다.)


7. 참고자료

설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덧붙인 배경 설명입니다. 설교에서 직접 말씀하신 내용이 아닌 부분은 성경 본문과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성경·교회사 자료에 근거했습니다. 연대는 "약"으로 표기했습니다.

7-1. 역사 배경

사무엘하 21-24장의 성격

사무엘하의 마지막 네 장(21-24장)은 앞의 이야기에 시간 순서대로 이어지는 부분이 아니라, 다윗 시대의 여러 사건과 시, 용사들의 명단을 모아 놓은 부록 같은 부분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본문의 전투들이 정확히 다윗 생애의 어느 때 일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다윗의 통치 시기는 주전 약 1010~970년이다.

설교에서 언급된 성경 사건의 장절

설교의 언급 성경
아비새가 다윗의 목숨을 구함 삼하 21:15-17. 지친 다윗을 거인족 이스비브놉이 죽이려 할 때 아비새가 도왔다.
엘하난이 골리앗의 동생을 이김 삼하 21:19, 대상 20:5.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일은 삼상 17장.
요셉밧세벳이 800명을 이김 삼하 23:8. 같은 인물이 역대상 11:11에는 '야소브암'이라는 이름으로, 숫자는 삼백 명으로 나온다.
삼손이 많은 사람을 이김 삿 15:14-15. 여호와의 영이 임하여 나귀 턱뼈로 블레셋 사람 천 명을 쳤다.
협공을 받았을 때의 믿음 삼하 10:9-12. 암몬과 아람 군대가 앞뒤로 진을 쳤을 때의 일. 성경 본문에서 이 말은 형 요압이 아우 아비새에게 한 말이다.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우리아의 충성 삼하 11:6-13. 다윗이 집에 가서 쉬라고 했으나 우리아는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야영 중에 있고 내 주 요압과 부하들이 들에 진 치고 있는데 내가 어찌 집에 가겠느냐"며 가지 않았다.
모세와 친구처럼 말씀하심 출 33:11.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가 하나님께 뜻을 돌이켜 달라고 구한 일은 출 32:9-14, 민 14:11-20.
아브라함과 소돔 창 18:17-33.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아브라함은 의인 50명에서 시작해 10명까지 여섯 번 간구했다. 아브라함을 '하나님의 벗'이라 부른 곳은 대하 20:7, 사 41:8, 약 2:23.
손이 발더러 필요 없다 하지 못함 고전 12:14-27. 본문 표현은 "눈이 손더러…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21절).
"저 구석에, 땅바닥에 앉으라" 약 2:1-4. 가난한 사람에게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는 차별을 꾸짖는 말씀.

후스와 루터

설교 당시의 일

2023년 2월 6일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에 큰 지진이 일어나 수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2022년 2월부터 전쟁이 계속되고 있었다. 설교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와 우크라이나"를 언급하신 배경이다.

7-2. 지리

지명 설명
베들레헴 예루살렘 남쪽 약 8~9km에 있는 유다의 성읍. 다윗의 고향이며(삼상 16:1), 훗날 예수님이 나신 곳이다.
아둘람 굴 베들레헴 서남쪽 구릉 지대(세펠라)에 있는 굴. 다윗이 사울을 피해 숨었던 곳이기도 하다(삼상 22:1). 베들레헴까지는 대략 20km 안팎으로, 세 용사는 그 길을 적진을 뚫고 오갔다.
르바임 골짜기 예루살렘 서남쪽의 골짜기. 블레셋이 유다 산지로 올라올 때 자주 진을 친 곳이다(삼하 5:18).
가드 블레셋의 다섯 주요 성읍 가운데 하나. 골리앗의 고향이며 본문의 거인족이 이곳 출신이다.
곱 블레셋과 전투가 벌어진 곳. 정확한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역대상 20:4에는 '게셀'로 나온다.
데살로니가 오늘날 그리스 북부의 테살로니키. 바울이 2차 전도여행 때 교회를 세웠으나 박해로 급히 떠나야 했다(행 17:1-10).

7-3. 인물

인물 설명
아비새 다윗의 누이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동생. 다윗의 조카다. 사울의 진영에 다윗과 함께 숨어 들어갔던 사람이며(삼상 26:6-9), 삼백 명을 창으로 쳐 죽인 용사로 기록되었다(삼하 23:18-19).
요압 스루야의 아들, 다윗 군대의 총사령관.
엘하난 베들레헴 사람. 개역개정 사무엘하 21:19과 역대상 20:5은 그가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다고 기록한다.
요셉밧세벳 다윗의 '세 용사' 가운데 첫째. 군지휘관의 두목. 에센 사람 아디노라고도 불렸다(삼하 23:8).
세 용사 삼하 23:8-12에 요셉밧세벳, 엘르아살, 삼마 세 사람이 나온다. 우물물을 길어 온 세 사람이 이들인지, 삼십 용사 가운데 다른 세 사람인지는 해석이 갈린다.
삼십 용사 다윗의 정예 용사 집단. 사무엘하 23:24-39에 명단이 있고 "모두 삼십칠 명"이라고 맺는다.
우리아 헷 사람, 곧 이스라엘 혈통이 아닌 이방인 출신. 밧세바의 남편. 다윗은 밧세바와의 죄를 덮으려고 그를 전쟁터 맨 앞에 세워 죽게 했다(삼하 11장). 용사 명단의 맨 끝에 그의 이름이 놓여 있다.
거인족 히브리어 '라파'의 자손. 블레셋 땅 가드에 살던 몸집이 큰 사람들로, 골리앗도 가드 사람이다.
모세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낸 지도자.
아브라함 믿음의 조상. 성경이 '하나님의 벗'이라 부른 사람.
바울 이방인의 사도. 데살로니가 교회를 세우고 두 통의 편지를 보냈다.
뽀로로 한국의 어린이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주인공인 꼬마 펭귄.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대단해 '뽀통령'이라는 별명이 있다.

7-4. 문화

물을 부어 드리는 것(전제)

다윗이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렸다"는 것은 물을 땅에 쏟아 버렸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 예물로 바쳤다는 뜻이다. 구약의 제사에는 포도주 등을 부어 드리는 '전제(奠祭)'가 있었다(민 15:5-10). 또 율법은 피를 먹지 말고 땅에 쏟으라고 했다(레 17:10-13, 신 12:23-24). 생명이 피에 있고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다윗이 "이것은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라고 하며 마시지 않은 것은 이 배경에서 이해된다.

"이스라엘의 등불"

부하들이 다윗에게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하소서"(삼하 21:17)라고 했다. 등불이 꺼진다는 것은 한 집안의 대가 끊긴다는 뜻으로 쓰이던 표현이다. 부하들은 왕의 생명을 나라 전체의 생명으로 여겼다.

친구와 종

예수님 시대에 종은 주인의 뜻을 설명 듣지 못하고 시키는 일만 했다. 반면 '왕의 친구'는 왕의 속마음과 계획을 듣는 가까운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했다. 요한복음 15:15에서 예수님이 친구의 표로 드신 것도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알게 하였다"는 점이다.

면류관

데살로니가전서의 '면류관'은 왕관이 아니라 경기에서 이긴 사람에게 씌워 주던 화관(헬라어 '스테파노스')이다. 바울은 주님 앞에 설 때 자랑할 승리의 화관이 바로 성도들이라고 말한다.

7-5. 신학 용어

용어 풀이
하나님 나라 하나님이 왕으로 다스리시는 것. 구약에서는 다윗 왕국이 그 그림자였고, 예수님이 오셔서 그 나라를 시작하셨으며 다시 오실 때 완성된다.
메시아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히브리어. 헬라어로 '그리스도'. 하나님은 다윗의 자손 가운데 영원한 왕을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고(삼하 7:12-16), 예수님이 그 약속의 왕이시다.
동역자(同役者) 같은 일을 함께 하는 사람. 바울은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고전 3:9)이라고 했다.
지체(肢體) 몸의 각 부분.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성도는 그 지체다(고전 12:27).
직분자 교회에서 직무를 맡은 사람. 목사, 장로, 집사, 권사 등.
교역자 목사, 전도사 등 교회 사역을 직업으로 맡은 사람.
성령 충만 성령님의 다스림을 온전히 받는 상태(엡 5:18).
보혈(寶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귀한 피.
공생애(公生涯)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뒤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 공적으로 사역하신 약 3년의 기간.
"그보다 큰 일" 요 14:12.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가신 뒤 성령을 보내셔서 제자들을 통해 하실 일을 가리킨다. 흔히 복음이 온 세상으로 퍼져 나간 일로 설명한다.
유월절 만찬 예수님이 잡히시기 전날 밤 제자들과 나누신 마지막 식사. 요한복음 13-17장의 긴 말씀이 이때 주어졌다.
승천(昇天) 부활하신 예수님이 하늘로 오르신 일(행 1:9).
강림(降臨)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것, 곧 재림.
장성(長成) 자라서 어른이 됨.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엡 4:13).
하나님의 형상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고(창 1:27), 구원은 죄로 일그러진 그 형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하는 것이다(골 3:10).
긍휼(矜恤) 불쌍히 여기는 마음.
골방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기도하라"(마 6:6). 홀로 하나님 앞에 서는 기도의 자리.
교독(交讀) 인도자와 회중이 성경을 한 절씩 번갈아 읽는 것.

8. 정리하며 확인할 점